턱, 머리, 목, 어깨근육에 동시다발적으로 통증유발점이 생기고, 이로 인해 머리 전체가 조이는 듯이 아픈 통증을 호소합니다. 뒷머리두통, 편두통 같은 편측성 두통, 앞머리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긴장성 두통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긴장성두통은 두통의 원인인 근육 속에 들어있는 통증유발점을 찾아 치료하면 많이 개선이 됩니다. 근육이완제, 한방 침치료,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아파진다면 이는 만성화될 수 있는 신호이니 꼭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긴장성두통은 턱과 목 스트레칭, 턱과 목 마사지를 해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통증 중에 가장 비율이 높은 골치덩어리 ‘두통’은 의학적으로 두통을 분류하면, 일차성두통과 이차성두통으로 나눕니다. 이차성 두통은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세균/바이러스 감염, 뇌출혈, 뇌종양, 두부 손상 등으로 인해 생기는 두통입니다. 사실 이차성 두통은 본인이 원인을 알기 때문에 치료방법을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원인미상의 두통, 편두통이 많습니다. 일차성 두통으로 또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한쪽만 아픈 편두통, 긴장성두통, 경추성두통, 군집성두통, 부비동두통 등입니다. 이중에서도 턱, 목, 어깨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긴장성 두통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그 다음이 한쪽 관자놀이만 아픈 편두통, 그리고 뒷목통증과 뒷머리통증을 동반하는 경추성두통과 군집성두통 순서입니다.
이로인한 치아마모 진단을 받으면 수면시에는 이갈이 마우스피스를 꼭 착용한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피한다.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지 않는다.
무리한 턱 운동을 피한다(껌 씹기, 딱딱한 견과류 등)
엎드려 자거나 턱을 괴는 등 턱관절에 비정상적인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식사는 반드시 양쪽을 번걸아가며 사용한다.
턱관절은 회전운동과 활주운동을 모두 하는 유일한 관절입니다.입을 크게 벌릴 수 있는 것은 턱관절이 활주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활주운동이란 입을 벌릴 때 턱관절이 앞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것으로, 다른 관절에는 없는 턱관절 특유의 운동방법입니다. 이 운동에는 턱관절 디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갈이나 이악물기를 인해 디스크 형태가 변형되거나 손상이 되면 활주운동이 어려워지면서 턱관절소리가 나거나 입을 크게 벌릴 수 없게 됩니다.
턱관절은 위니와 아랫니의 모양에 따라 운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때문에 치아교합이 맞지 않으면 턱관절이 한쪽으로 틀어지면서 안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고유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강력한 힘으로 음식을 씹어도 견딜 수 있고, 복잡한 저작운동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뇌 신경과 목 신경이 지나가는 부분과 근접해 있어 과도한 힘을 받을 경우 주변의 신경이 눌리면서 각종 통증질환을 유발하기 쉽습니다.턱관절에 질환이 발생하면 저작, 발음, 삼키는 것 등과 같은 정상적인 기능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거나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릴 때 귀앞쪽에 통증이 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턱관절은 신체의 다른 관절보다 더 복잡하고 힘이 많이 가해지므로 통증, 소리 등의 이상증후가 많이 생깁니다.
턱근육의 과도한 저작압이 아니더라도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그 자체만으로 치아와 턱관절에 매우 위험합니다. 이악물기를 할 때는 치아가 갈리지는 않지만, 50kg 이상의 순간적인 저작압이 턱관절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가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턱관절 디스크가 눌려서 찌그러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등의 변형이 생기고, 턱관절 앞으로 밀려나와서 제위치를 벗어나서 입이 안벌어집니다.또한 이갈이를 할 때에는 치아를 갈면서 동시에 이를 꽉 깨물어서 순간적인 강한 힘으로 턱관절을 비틀어버립니다. 이렇게 턱관절이 계속 비틀어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이갈이입니다. 따라서 이갈이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턱관절 질환이 있습니다.
이갈이, 이악물기로 인해 턱관절 질환이 심해지면 관절 내부에 있는 디스크 위치가 이탈하여 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턱관절 디스크가 원래 위치보다 앞쪽으로 나오면서 치아가 저작을 할 때 디스크 뒤쪽의 신경과 혈관이 있는 민감한 조직을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이를 깨물 때마다 디스크가 아닌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통증이 나타나고, 입이 안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증상이 한쪽 관절에만 있으면 입을 벌릴 때 입이 비틀어져서 열리고 닫히는 개구편위가 생깁니다.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통증을 느낍니다. 이때 뇌가 하는 첫번째 행동명령은 인체 중에 신경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치아를 꽉 깨물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윗니와 아랫니를 맞부딪치는 강한 자극을 주면, 뇌가 느끼는 통증이 분산되어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그런데 왜 뇌는 하필 치아를 깨물게 할까요? 그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는 위아래 총 28개가 있습니다. 각각의 치아 1개에는 무수히 많은 신경이 있는데, 이 신경은 0.006mm의 작은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을만큼의 예민한 자극수용기가 있어서 그 어떤 인체 부위보다 민감합니다. 0.006mm의 자극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이갈이를 해도 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것입니다.
때문에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독현상처럼 이갈이를 탐닉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이갈이, 이악물기와 같은 치아 자극을 많이 하고, 턱관절, 안면비대칭 등의 신체불균형과 통증,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강한 힘으로 맞물리는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치아와 턱근육은 물론, 뇌와 턱관절, 경추/척추 등의 골격과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턱근육은 아랫턱과 윗턱을 강한 힘으로 맞물리게 하는 거의 유일한 근육으로, 과도한 힘으로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근섬유의 부피가 커져서 힘의 세기도 커집니다. 세기가 커지면 치아, 턱관절, 뇌, 경추, 척추 뼈에까지 부담이 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때문에 이갈이와 이악물기가 심한 분들이 원인 모를 전신 이상증상이 나타나면서 만성적인 난치성 통증과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턱근육은 365일 24시간 움직입니다. 음식을 먹고 말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집중할 때면 어김없이 어금니를 꽉 깨뭅니다. 그럴 때마다 턱근육은 근력운동을 하면서 부피가 늘어나는데, 한번 늘어난 근육은 지속적으로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50kg이 넘은 저작압이 치아와 턱에 가해진다는 사실을 알면 누구도 이를 깨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에는 센 강도의 저작압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이유는 치아와 치조골, 턱관절, 턱근육 등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여 힘의 분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0kg이 넘는 저작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전신의 근골격이 비틀어지고, 턱근육의 부피에 비례하여 물리적인 힘을 더 강해지기 때문에 저작압 강도 또한 높아집니다. 때문에 이갈이, 이악물기가 습관이 되면 뇌는 일반적인 저작압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일종의 중독처럼 이갈이, 이악물기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루이빈치과에 오는 많은 분들은 말합니다. "나는 턱이 점점 커지고, 턱관절이 아프고 소리가 나고, 목어깨가 결립니다. 그런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의 치아를 검사해보면 이갈이로 치아가 마모되어 있고, 입안점막에 이악물기로 인한 흰색 실선이 있고, 아래 치아의 교합이 깊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갈이(이악물기)를 했을 때 치아와 구강면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명백한 이갈이, 이악물기 흔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갈이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수면 중에 무의식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사람도 정작 본인은 코를 곤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4. 이갈이는 소리없는 무음 이갈이가 많습니다.특히 이갈이는 수면 중에 무의식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정상적인 저작압의 몇 배에 달하는 초인적인 힘으로 이를 악물면서 비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가는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이를 간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리가 나지 않게 이갈이 를하는 무음 이갈이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이갈이를 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데 턱이 아프거나 이가 시리고, 턱근육이 커지는 경우 무음 이갈이를 의심해야 하며, 치과에 가서 치아교합면 상태를 정밀검진해보면 이갈이 흔적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5. 이를 꽉 깨물 때 어금니에 가해지는 순간적인 힘은 50Kg이 넘습니다.50kg짜리 운동기구를 든다고 생각해보세요. 쉽게 들어올릴 수 없는 무게가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이악물기, 이갈이의 강도입니다.
턱근육은 365일 24시간 움직입니다. 음식을 먹고 말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집중할 때면 어김없이 어금니를 꽉 깨뭅니다. 그럴 때마다 턱근육은 근력운동을 하면서 부피가 늘어나는데, 한번 늘어난 근육은 지속적으로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50kg이 넘은 저작압이 치아와 턱에 가해진다는 사실을 알면 누구도 이를 깨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에는 센 강도의 저작압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이유는 치아와 치조골, 턱관절, 턱근육 등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여 힘의 분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0kg이 넘는 저작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전신의 근골격이 비틀어지고, 턱근육의 부피에 비례하여 물리적인 힘을 더 강해지기 때문에 저작압 강도 또한 높아집니다. 때문에 이갈이, 이악물기가 습관이 되면 뇌는 일반적인 저작압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일종의 중독처럼 이갈이, 이악물기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6. 이갈이는 뇌, 턱관절, 경추, 척추까지 전신 근골격을 비틀어버립니다.윗니와 아랫니가 강한 힘으로 맞물리는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치아와 턱근육은 물론, 뇌와 턱관절, 경추/척추 등의 골격과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턱근육은 아랫턱과 윗턱을 강한 힘으로 맞물리게 하는 거의 유일한 근육으로, 과도한 힘으로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근섬유의 부피가 커져서 힘의 세기도 커집니다. 세기가 커지면 치아, 턱관절, 뇌, 경추, 척추 뼈에까지 부담이 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때문에 이갈이와 이악물기가 심한 분들이 원인 모를 전신 이상증상이 나타나면서 만성적인 난치성 통증과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명백한 이갈이, 이악물기 흔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갈이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수면 중에 무의식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사람도 정작 본인은 코를 곤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턱관절 질환은 큰 증상 없이 나타날 수도 있고 많이 아프거나 입이 안벌어지는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이갈이와 이악물기 습관입니다. 교통사고나 외상,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갈이와 이악물기가 현대인의 고질적인 턱관절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갈이, 이악물기를 하면 턱절에 고부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턱관절 디스크의 변형, 천공, 탈출 등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턱근육이 커지면서 턱뼈와 턱관절, 그리고 주변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저작압이 정상보다 2~10배 이상 무리한 힘으로 턱관절에 작용할 때 우리가 흔히 "턱관절 질환"이라고 부르는 턱관절 디스크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턱관절에는 양쪽에 2개의 디스크가 있어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강한 저작압, 즉 음식을 씹을 때, 치아를 깨물 때 등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갈이, 이악물기는 턱관절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이악물기를 할 때는 치아가 갈리지는 않지만, 50kg 이상의 순간적인 저작압이 턱관절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가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턱관절 디스크가 눌려서 찌그러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등의 변형이 생기고, 턱관절 앞으로 밀려나와서 제위치를 벗어나서 입이 안벌어집니다.
평상시 윗니와 아랫니는 서로 맞닿지 않고1~2mm정도 떨어져 있어야 치아와 전신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갈이,이악물기 습관이 있는 분들은 저절로 치아가 맞닿게 되면서 이악물기와 이갈이를 하게 됩니다.이러한 현상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수면 중에는 당연히 모르겠지만,심지어 깨어있는 낮동안에도 집중을 하거나 화가 났을 때 등의 상황에서는 치아를 꽉 깨무는 것을 대부분 모릅니다.이때 약50kg정도의 강력한 이갈이,이악물기를 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가 갈려서 납작해지고,턱관절은 과부하를 받아서 턱관절면이 녹아내리고,턱관절디스크가 찌그러지는 턱관절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또한 교근 하부,중부,상부를 비롯한 목어깨 근육 등에 과도한 근육긴장이 생기고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서 누적된 피로감과 편두통까지 일으키게 됩니다.따라서 원인 모를 편두통 환자들은 신경차단 교근축소술과 같은 이갈이,이악물기 치료를 받으면 상태가 치료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이갈이를 할 때에는 치아를 갈면서 동시에 이를 꽉 깨물어서 순간적인 강한 힘으로 턱관절을 비틀어버립니다. 이렇게 턱관절이 계속 비틀어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이갈이입니다. 따라서 이갈이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턱관절 질환이 있습니다.이갈이, 이악물기로 인해 턱관절 질환이 심해지면 관절 내부에 있는 디스크 위치가 이탈하여 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턱관절 디스크가 원래 위치보다 앞쪽으로 나오면서 치아가 저작을 할 때 디스크 뒤쪽의 신경과 혈관이 있는 민감한 조직을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이를 깨물 때마다 디스크가 아닌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통증이 나타나고, 입이 안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증상이 한쪽 관절에만 있으면 입을 벌릴 때 입이 비틀어져서 열리고 닫히는 개구편위가 생깁니다.
턱관절이 난치성 질환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것은 턱관절 디스크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증상이 매우 심해지기 전까지는 디스크 손상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각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은 턱관절소리와 입벌림 불편, 입을 크게 벌릴 때 턱관절이 덜컹거리면서 턱이 흔들리는 것 등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있음을 알게 되면 바로 병원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쉽게 치료가 되고, 턱관절 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때 이갈이(이악물기)를 하나요? 무거운 물건을 들기 직전,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때, 화가 났을 때, 과하게 긴장했을 때, 깜짝 놀랐을 때, 무서움을 느낄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깨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일어나는 과도한 강도의 치아와 턱 운동인 이갈이, 이악물기입니다.
일단 이갈이, 이악물기가 습관이 되어 버리면 그 시작과 끝을 구분하기 어려운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집니다. 이를 악물수록 턱근육은 더 커지고, 커진 턱근육은 더 강한 힘으로 치아와 턱근육, 턱관절을 압박합니다. 따라서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턱근육을 급속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이갈이, 이악물기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비대해진 턱근육을 치과적으로 줄여주면 턱근육의 힘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서 이갈이와 이악물기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갈이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갈이(이악물기) 습관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씹으면서 치아교합을 맞추기 위해 이갈이를 합니다. 이갈이를 해서 치아교합이 맞으면 음식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치아교합이 맞춰지면 이갈이 습관은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이갈이(이악물기)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턱관절장애 셀프 테스트
이갈이, 이악물기로 인해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가해질 경우 턱관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루이빈치과에 내원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래의 턱관절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딱”,“지지직”, “툭” 등의 소리가 난다.
2. 입을 크게 벌리고 다물 때 입이 지그재그로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비틀어져 벌어진다.
3. 하품을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리거나 다물 때 통증이 온다.
4.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5. 단단한 음식을 먹거나 깨물 때 통증이 온다.
6. 말을 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온다.
7. 턱관절 주위가 뻣뻣하고 조이는 듯하거나 피곤하게 느껴진다.
8. 턱이 빠진 경우가 있다.
9. 치아가 닿는 교합상태가 불편하거나 이상한 감을 느낀다.
10. 턱관절이나 얼굴 주위에 통증을 느낄 경우가 있다.
11. 턱이나 안면 부위에 감각이 둔한 감을 느낄 때가 있다.
12. 치과 치료를 받은 이후 턱관절이 나빠진 것 같다.
13. 아침 저녁으로 턱관절의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낀다.
14. 양손의 새끼손가락을 귀 안에 넣고 입을 크게 열고 닫았을 때 손가락이 조이는 느낌이 있거나, 무엇인가 손가락을 건드리는 느낌이 있다.
15. 어떤 사고로 턱관절이 다친 적이 있다.
나도 모르게 신체불균형을 초래하여 여러 가지 만성질환과 통증을 일으키는 이갈이와 이악물기. 그런데 무음 이갈이가 많은 탓에 많은 분들이 “나는 이갈이를 안해요”라고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다음 14가지 항목을 체크해보기 바랍니다.
1.치아가 전체적으로 닳거나 깨져있다(본인이 확인할 수 없다면, 치과 치료 시에 물어보세요)
2.앞니에서 3번째 치아인 송곳니(위쪽앞니에서 뒤로 3번째 치아, 뾰족해야 정상)가 뽀쪽하지 않고 칼로 자른 듯이 일직선으로 갈려있다(이갈이의 흔한증상).
3.양쪽 교근(사각턱 근육)을 손으로 눌렀을 때 한쪽이 다른 쪽보다 더 심한 통증을 느낀다.
4.얼굴이 점점 사각턱이 되거나 커진다.
5.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턱이나 얼굴 주변이 얼얼하고 뻐근하다.
6.턱이나 얼굴 주변이 얼얼하고 뻐근한 증상이 오후까지 계속된다.
7.일자목 또는 거북이목이다(이악물기 증상이 심할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
8.이갈이나 이악무는 힘이 과해서 잠에서 깬 적이 있다.
9.입안 점막에 흰 실선이 있다.
10.긴장하면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있다.
11.혀 가장자리에 치아 자국이 있다.
12.“이”하고 윗니와 아랫니를 보았을 때 윗니가 아랫니를 가려서 아랫니가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13.어금니가 충치가 생긴듯이 갑자기 아프고 시리고 얼얼하고 뻐근하다(수면중 무의식적으로 어금니를 강하게 악물어서 생기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충치가없다고 한다).
14.목이나 어깨결림과 통증이 있다.
15.턱이나 턱주변 근육을 누르면 뻐근하고 아프다.
16.두통 또는 편두통이 있다.
코골이 셀프 테스트
코골이는 가볍게 소리만 나는 경우도 있지만, 점점 심해져서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어 수면무호흡을일으키기도 합니다. 수면무호흡은 현대인들이 수면중 돌연사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수면무호흡은 폐와 심장에 과부하를 주어서 전신에 고혈압을 일으키고, 혈중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발작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충격적이지만 미국 의학계에서는한해 수면중 일어나는 2천∼3천건의 돌연사가 수면무호흡증과 관계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는 것을 의미하지만, 수면무호흡은 완전한 막힘, 즉 폐쇄를 의미합니다. 흔히 쉽게 생각하는 코골이는 심하면 돌연사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치료가 시급한 질환입니다.
1.같이 자는 사람이 코를 곤다고 얘기한다.
2.옆으로 누워서 자면 코골이가 줄어든다(경미한 경우).
3.옆으로 누워서 자도 계속 코를 곤다(심한 경우).
4.몹시 피곤할 때나 과음 후에만 코를 곤다.
5.코를 골다가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 증세가 있다(함께 자는 사람에게물어보세요)
6.수면무호흡이 있어서 잠자다가 질식할까 우려가 된다.
7.충분한 수면 후에도 일어날 때 피곤함을 느낀다.
8.아침 기상시 기도가 헐어서 얼얼하고 아프다.
9.아침에 두통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해진다.
10.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진다.
11.최근 혈압이 높아졌다(매우 흔히 나타나는 코골이 합병증).
12.심장 질환이 발생한다.
13.목이 두툼하게 늘어지거나 굵어진다.
14.갑자기 체중이 늘면서 코골이가 발생했다(체중이 늘면 기도가 좁아진다).
15.선천적으로 아래턱이 왜소하고 작다(기도가 좁아지기 쉬운 해부학적인 구조이다).
대칭이 맞는 얼굴을 호감형 얼굴의 기본입니다. 눈, 코, 입이 아름다워도 좌우 대칭이 맞지 않으면 인상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또한안면의 좌우가 다른 비대칭은 경추 또는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함을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 다음 11가지가 안면비대칭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항목입니다.
1. 좌우 사각턱 근육의 크기가 다르다
2. 좌우 사각턱 뼈의 크기가 다르다.
3. 웃을 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간다(흔히 썩소라고 있는 증상).
4. 평상시에도 좌우 입꼬리 높이가 다르다.
5. “아”하고 입을 벌리고 치아를 보면 한쪽으로 쏠려 보인다.
6. 턱의 정중앙 선이 한쪽 방향으로 틀어져 있다.
7. 쇄골과 턱 끝을 일직선으로 놓고 볼 때 한쪽 턱이 삐뚤어져 보인다.
8. 양쪽 눈썹의 수평이 맞지 않는다.
9. 인중이 사선으로 비틀어져 있다.
10. 좌우 사각턱 뼈의 크기가 다르다.
11. 좌우 사각턱 근육의 크기가 다르다.
아래 사각턱뼈(하악)의 비틀림
입을 크게 벌리고 닫을 때 입이 어느 한쪽 방향으로비틀어지는 증상이 보통 턱관절장애 초기에 나타납니다.
즉, 입을최대로 크게 벌린 상태에서 윗입술, 아랫 입술이 비틀어지는 것입니다.
이 같은 증상은 턱고임 습관 같은 비정상적인 턱의 사용과 턱관절의 불균형 및 연관근육들의 기능 부조화에서 발생합니다.